그랜즈레미디 성분 및 사용법

그랜즈레미디 성분 및 사용법.

신발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뉴질랜드 제품 그랜즈레미디라고 들어보셨나요?

어떤 성분이 있어서 신발 냄새를 제거해 주는지, 그리고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랜즈레미디란?

그랜즈레미디는 20년 이상 전에 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어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허 상품의 명칭입니다.

그랜즈레메디를 사용하면 발이나 신발의 안 좋은 냄새의 원인을 강력하게 제거해 줍니다.

참고로, 그랜즈레미디란 명칭은 Gran’s(할머니의) + Remedy(치료)라는 단어의 합성입니다.

정리하면, 그랜즈레미디는 천연 성분의 제균 작용과 탈취 작용을 이용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잡균을 강력하게 퇴치하는 소취제입니다.

그랜즈레미디 성분

그랜즈레미디는 하얀 가루를 신발 안에 뿌리고 신는 것만으로, 서서히 냄새가 제거됩니다. 그 하얀 가루는 다음의 3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명반 : 황산알루미늄과 황산칼륨으로 생성되는 복염의 결정
  • 활석 : 천연 규산염 광물 분말
  • 산화아연 : 아연 산화물의 분말

특히, 그중 명반에는 다음의 3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1. 살균 작용 : 명반은 물에 녹으면 산성이 됩니다. 산성 환경에서는 잡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없습니다. 악취의 원인이 제거되는 것입니다.
  2. 제한 작용 : 명반에 함유된 다양한 금속이 산화 환원 반응을 함으로써 냄새 성분이 중화됩니다. 냄새 그 자체를 지웁니다.
  3. 수렴 작용 : 단백질을 변성시켜 단단히 조여줍니다. 피부 표면의 각질층을 딱딱하고 매끄럽게 조여줍니다. 즉, 피부의 베리어 기능이 향상됩니다.

그랜즈레미디 사용법

우선 위의 사진과 같이, 그랜즈리메디에 부속되어 있는 스푼으로 가볍게 한 스푼 떠서, 신발에 넣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상하좌우로 잘 흔들어서 하얀 가루가 잘 퍼지도록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 되도록 합니다.

이 상태로 바로 신발을 신고 외출해도 좋고, 다음날까지 이대로 두어도 좋습니다. 잠시 사용하지 않는다면, 신발장에 넣어두면 되겠습니다.

그랜즈리메디를 넣고 바로 신발을 신으면 양말에 하얀 가루가 묻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신고 있던 시간이 짧으면 살짝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가볍게 털어주면 됩니다.

그랜즈리메디를 사용하고, 보통 일주일 정도면 냄새가 적어졌다고 실감하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냄새가 없어졌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그랜즈리메디를 넣지 않아도 되고, 길면 6개월까지 효능이 지속됩니다.

냄새가 난다고 느껴지면, 다시 그랜즈리메디를 넣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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