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뜻 원시 난시 노안과의 차이

근시 뜻 원시 난시 노안과의 차이.

근시는 가까운 것을 볼 때 초점이 잘 맞는 것이고, 노안은 반대로 가까운 곳의 초점이 잘 맞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근시인 사람이 노안이 되면 어떨까요? 근시 뜻과 원시, 난시, 노안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근시 뜻

근시란 가까운 것에 초점을 맞추기 쉽고, 먼 것이 보이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킵니다. 근시라면, 노안이 되었다고 해도 안경을 안 끼고 물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노안이 된 것을 눈치채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근시인 사람은 노안이 되기 어렵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노안에 의한 증상을 자각하기 어려운 것뿐으로, 실제로는 근시라도 노안이 됩니다.

원시 뜻

원시란, 전혀 조절하지 않았을 때 망막의 후방에서 초점이 맞기 때문에, 멀리 볼 때는 조금만 조절해도 보이고, 가까이를 볼 때는 강하게 조절을 하지 않으면 확실히 보이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멀리 볼 때나, 가까이 볼 때나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눈이 피로하기 쉽습니다.

난시 뜻

난시란, 각막이나 수정체의 왜곡에 의해, 눈에 들어오는 빛이 망막상에서 한 점에 맞지 않고, 물체의 윤곽이 겹쳐서 보이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심한 난시라도 가까운 것은 간신히 보이지만, 노안이 되면 교정 없이 물건을 보는 것은 어렵습니다.

노안 뜻

노화와 함께 초점을 조정하는 수정체가 굳어져서, 두께를 바꿀 수 없게 됩니다. 그 때문에 수정체가 수축할 수 없어서, 가까운 곳의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게 되는 상태가 노안입니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도 스마트폰 노안이라는 일시적인 노안이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노안 뜻

어린아이나 20대에서 30대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것이 스마트폰 노안입니다.

스마트폰 노안이란,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눈의 조절 기능의 저하를 가리키며, 장시간의 PC 사용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합니다.

눈을 쉬면 대부분의 증상이 나아지지만, 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노안 자가 진단

가까운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간단한 자기 진단으로 노안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 검지(두 번째 손가락)의 지문 쪽을 눈앞에 대고, 조금씩 멀리 떨어뜨립니다.
  • 검지의 지문이 선명하게 보이는, 즉 초점이 맞는 곳에서 손가락을 멈춥니다.

※평소,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고 있는 분은 그 상태로 체크해 주세요.

손가락을 멈춘 위치가 30cm 이상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노안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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