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헤드 없애는 법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습관.
세안을 끝내고 거울을 봤을 때, 코에 생긴 블랙헤드를 보고 손으로 짜내본 경험 많이들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짜낸 블랙헤드는 다시 생겨나고 맙니다. 블랙헤드 없애는 법과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습관을 소개해 드리니, 한번 따라 해보시길 바랍니다.
블랙헤드가 생기는 원인
▶ 블랙헤드가 생기는 원인 1. 피지의 과다 분비
피지 분비가 과도하면, 피지가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모공을 넓히고, 배출되지 않는 피지가 모공에 쌓입니다.
그곳에 각질이나 솜털이 섞여 작은 덩어리 즉, 블랙헤드를 만들고, 산화한 모공이 검게 보이게 됩니다.
▶ 블랙헤드가 생기는 원인 2. 제거되지 않고 남은 화장
모공에 딱 맞게 흡착해서 눈에 띄지 않게 해주는 파운데이션이나 기초화장은, 유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날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블랙헤드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피곤한 채로 귀가한 밤이나, 화장이 거의 지워진 날에는 간단히 세안만으로 끝내고 싶은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안제에는 피지 찌꺼기나 오래된 각질을 떨어뜨리는 역할은 있지만, 유성 성분을 많이 포함한 화장은 제대로 지울 수가 없습니다.
클렌징을 사용하여 그날 중에 화장을 지우도록 해주세요.
블랙헤드 없애는 법
▶ 블랙헤드 없애는 법 1. 클렌징은 블랙헤드를 녹여주는 오일 타입을 추천
매일매일 클렌징으로 모공 속의 더러움까지 확실히 제거해야 합니다.
따라서 클렌징은 블랙헤드를 녹이는 효과가 있는 오일 타입을 선택합시다.
▶ 블랙헤드 없애는 법 2. 클렌징전에 뜨거운 수건을 사용
클렌징 전에 뜨거운 수건으로 피부를 따뜻하게 해 두면 피부가 부드럽게 되어 모공이 열리기 쉽게 되고, 모공 속의 더러움도 빠지기 쉽게 됩니다.
피부가 유연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하기 쉬워 보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좋습니다.
뜨거운 수건은, 릴랙스 하고 싶을 때에도 추천합니다.
▶ 블랙헤드 없애는 법 3. 숯, 진흙 배합의 세안제
세안 시에는, 더러워진 피부를 긁어내 주는 효과가 있는 알갱이가 포함된 세안제나, 숯이나 진흙 등이 배합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안제는 거품을 잘 내주는 것이 중요한데, 세안제에 약간의 물을 묻히고 충분히 거품을 내줍시다.
손바닥을 거꾸로 해도 거품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거품을 만들어 주세요.
▶ 블랙헤드 없애는 법 4. 세안 후의 케어
피부가 거칠어졌다고 느낀다면, 각질이 두껍게 쌓였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세안이나 클렌징으로 떨어지지 않는 얼룩까지 확실히 제거해주는, 닦아내는 화장수나 필링 마스크 등의 아이템도 사용해 봅시다.
▶ 블랙헤드 없애는 법 5. 수렴 화장수
피지로 인한 끈적임이나 모공 열림이 신경 쓰이는 경우는 수렴 화장수를 사용해 봅시다.
수렴 화장수는 이완된 피부를 수축시키면서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산뜻한 감촉을 주며, 피부를 긴장시켜 탄력성이 있게 해주는 기초화장품입니다.
사용 시기는 화장수와 유액 보습 케어를 한 후입니다. 화장 솜에 묻혀 가볍게 두드리면서 바릅니다.
필링 마스크 등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한 날의 케어에도 추천합니다.
블랙헤드 제거 이런 행위는 NG
▶ 클렌징으로 피부를 벅벅 문지른다
클렌징은 메이크업과 섞여지면 슥슥 잘 문질러지므로, 무심코 필요 이상으로 문질러서 피부에 부담을 주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합시다.
또한 피부를 벅벅 강하게 문지르면 건조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힘 조절에 주의하도록 합시다.
▶ 필요 이상의 세안
피지의 끈적거림이 신경 쓰여서 하루에 몇 번이고 세안을 하면, 필요한 수분까지 빼앗겨 버려, 피부가 수분을 지키려는 작용으로 과도한 피지 분비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 각질을 짠다
억지로 손으로 블랙헤드를 짜면,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모공이 더 넓어지기도 합니다.
열린 모공에는 피지가 불필요하게 쌓이기 쉬워지므로, 블랙헤드를 짜는 것은 그만두도록 합시다.
블랙헤드 예방 생활습관
▶ 블랙헤드 예방 생활습관 1. 균형 잡힌 식사
피부 미용에 좋은 식사의 기본은,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지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입니다.
블랙헤드 대책으로 주의할 점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이어지는 탄수화물과 지질의 과다 섭취입니다.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있는 밥이나 빵, 과자, 튀김 등이 해당합니다.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가급적 양을 줄이도록 유의해보십시오.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은, 피지 분비를 적정하게 유지해 주는 비타민 B2와 비타민 B6, 턴 오버를 지원해 주는 비타민 A(β- 카로틴).
또한, 녹황색 야채 등에 들어있는 β- 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됩니다.
■ 비타민 B2가 풍부한 음식
간(돼지 · 소), 바나나, 우유 · 유제품, 낫또
■ 비타민 B6가 풍부한 음식
바나나, 닭 가슴살, 연어
■ 비타민 A(β- 카로틴)가 풍부한 식품
장어, 당근, 호박
▶ 블랙헤드 예방 생활습관 2. 양질의 숙면
푹 깊이 잠든 날 아침은, 마음도 몸도 개운하고 피부의 상태도 좋은 것을 느낄 겁니다.
수면은 몸과 마음의 피로를 잡을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 받은 피부 손상을 복구하는 데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일정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사람은, 짧게라도 푹 자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블랙헤드 예방 생활습관 3. 취침 전의 릴랙스
뇌가 흥분하면 잠들기 힘들어집니다.
자기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힐링 되는 음악을 듣는 등, 몸과 마음이 진정되게 지내도록 합시다.
▶ 블랙헤드 예방 생활습관 4. 조명은 자제
눈부신 빛이나 조명도 잠드는 것을 방해하는 원인입니다.
자기 전에는 조명의 밝기를 낮춰 둡시다. 블루 라이트를 발하는 스마트폰이나 PC의 사용은 가급적 삼가주세요.
정리하면서
블랙헤드는 아무리 빼내도 또 다음날에는 오래된 각질과 피지가 쌓여 버립니다.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날의 블랙헤드는 위에서 소개한 방법으로 그날에 제거하도록 합시다.
또한, 블랙헤드가 생기기 어려운 생활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블랙헤드 없애는 법, 블랙헤드 예방 생활 습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