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빨리 깨는 법 숙취 예방에 좋은 음식.
코로나 시기를 지내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술을 마시는 사람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술에 취한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술에서 빨리 깨는 법과, 숙취 예방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 빨리 깨는 법
술 빨리 깨는 법의 중요한 요령은, 수분과 영양분의 보충입니다.
우선은 수분을 보충하고 탈수 상태에서 빠져나갑시다. 그리고, 음주로 부족해진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을 보충합니다. 힘들어도 아침 식사는 먹도록 합시다.
▶ 수분 보충
물을 마시는 것은, 술 빨리 깨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긴 시간 동안, 간은 알코올 분해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은 많이 소모되어 탈수 상태입니다. 우선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도록 합시다.
▶ 조개, 바지락 된장국
조개나 바지락에 포함된 타우린이, 간의 기능을 높이고 수복을 도와줍니다.
피로 회복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된장국으로 해서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 감
과일에는 포도당, 비타민,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알코올의 대사가 좋아집니다.
특히 감은, 떫은맛의 성분인 탄닌이 체내의 유해 물질을 배출해 줍니다.
숙취 예방에 좋은 음식
애초에 숙취 예방을 위해서는, 술을 마시기 전과 마시는 중의 음식으로 예방해 봅시다.
공복인 채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 안 좋게 취하거나 숙취의 원인이 되어 버립니다. 알코올의 대사를 돕고 간 기능을 높이는 안주를 먹으면서 천천히 술을 즐깁시다.
▶ 물
술에는 이뇨 작용이 있으며,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합니다. 술을 마시는 도중에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간의 부담을 가볍게 해, 탈수 증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과 물을 번갈아 마시도록 해서, 자주 수분을 보충하도록 합시다.
▶ 닭고기, 생선
단백질은 숙취를 일으키는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하거나, 간 손상을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닭고기, 생선은 아미노산 스코어(음식으로밖에 섭취할 수 없는 아미노산이 얼마나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는지)가 높고, 또한 저칼로리이므로, 과식을 신경 쓰지 않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에다마메, 두부
콩도 양질의 단백질입니다. 고기보다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안주로 하면 좋습니다.
▶ 어패류
오징어, 문어, 새우, 가리비 등의 해산물에는 간의 기능을 돕는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우린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고, 간세포를 보호하고, 지방간을 예방하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