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안 고는 법 7가지

코 안 고는 법 7가지.

코골이의 원인은, 다양한 요인에 의한 근육의 이완, 비만에 의한 기도의 좁아짐, 수면 시의 나쁜 자세 등 다양합니다.

일상 활에서 코골이 증상의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코 안 고는 법 7가지를 소개합니다.

코 안 고는 법 7가지

크게 다음과 같은 7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자는 자세를 바꿔본다.
  •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사용한다.
  •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 상기도의 근력을 유지한다.
  • 코로 호흡한다.
  • 자기 전에 음주는 피한다.
  • 금연을 한다.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자는 자세를 바꿔본다

자는 자세에 신경을 쓰는 것도, 코 안 고는 법의 한 가지입니다.

위를 보는 자세로 자면, 많은 경우 입이 열리고, 혀가 목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기도가 압박되어 코를 골게 됩니다.

한편 옆으로 누워서 자면, 수면 중에 기도가 눌리지 않고, 호흡한 공기가 기도를 통과하기 쉬워집니다.

▶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사용한다

사용하는 베개가 높으면 목이 굽게 되어 기도가 압박되기 때문에, 코를 고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양하지만, 보통 높이 7cm 이상의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베개가 코골이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낮은 베개도 좋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베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비만으로 인한 코골이의 경우, 병원에서의 치료에 한계가 있습니다.

비만에 의해 목의 안팎에 지방이 붙어, 그 때문에 공기의 통하는 기도가 좁아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비만은 코골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생활 습관병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충분히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에, 적당한 운동이나 영양 균형이 잡힌 식생활을 유의하는 것이, 생활 습관병뿐만 아니라 코골이 방지에도 유효합니다.

▶ 상기도의 근력을 유지한다

비만 체형이 아니어도, 여성이나 노인의 경우, 기도 부분의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기도가 좁아지기 쉽고, 코를 골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혀를 내밀거나, 목을 늘리는 등의 운동을 평소부터 유의함으로써, 상기도의 근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코로 호흡한다

코를 고는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 호흡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이 열린 채 자는 경우, 혀가 목으로 말리기 쉬워져서 기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코를 골기 쉬워집니다.

코골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입 호흡에서 코 호흡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중에는 의식적으로 입을 다물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면용 마우스피스나 비강 확장기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수면용 마우스피스에 관한 정보

수면용 마우스피스 장점과 단점

▶ 자기 전에 음주는 피한다

음주를 하게 되면, 알코올의 작용에 의해 근육이 이완하고, 설근 등이 내려앉아 상기도가 폐색되기 쉬워집니다.

만약 술을 마시고 잠이 들었다면, 코골이나 저호흡, 무호흡에 의해 질이 나쁜 수면이 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연을 한다

흡연은, 코나 목의 점막에 염증이나 붓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상기도를 좁히는 원인이 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의 약 2배 코골이의 위험이 높아지고, 수면 무호흡 증후군(Sleep Apnea Syndrome:SAS)에 걸릴 위험이 4.4배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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