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 초봉은 어느 정도?

요즘 경쟁률도 치열하고 인기 있는 직업인 환경미화원의 첫해 연봉은 어느 정도일까요?

업무량의 차이 등으로 인해 살고 있는 지역마다 연봉은 다르다고 하는데, 환경미화원 연봉, 취업 기준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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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연봉

기본적으로 환경미화원 연봉에는 위험수당, 작업 장려수당, 군 경력, 부양가족 수당 등의 각종 수당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전 기준으로 지역별 연봉을 알아보겠습니다.

서울특별시 환경미화원 초봉은 5000~5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가장 높은 연봉이 나온 곳은 서울시 송파구인데, 기본급에 명절휴가비, 상여금,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5500만 원에 가까운 연봉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환경미화원 초봉은 일률적이지 않고 각 자치구별로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6대 광역시의 환경미화원 초봉은 4000~4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환경미화원을 채용한 한 광역시 자치구는 여성 환경미화원의 초봉이 4200만 원이라고 밝혔는데, 군필자의 경우 3호봉이 추가돼 이보다 더 높다고 합니다.

자치구에 따라서는 장교, 부사관 경력도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일반 중소도시의 환경미화원 초봉은 3200~3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연봉 차이는 서울이나 광역시 등의 대도시와 중소도시는 업무량과 근무 범위가 다를 수밖에 없고, 예산 차이도 있기 때문에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 선발은 별도의 자격증이나 필기시험이 없고, 체력 테스트, 서류심사, 면접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발 조건이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젊은 층의 관심도 높고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참고로 해당 지자체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지원자격이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지원 가능한 연령 제한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이 없기 때문에, 체력 테스트가 매우 중요합니다. 지역별로 틀리지만, 아래와 같은 종목이 체력 테스트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경쟁률이 최고 58 대 1까지 치솟은 지역이 있을 정도로,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선발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을 소개합니다.

환경미화원은 연봉 계약의 환경 공무직입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만 60세까지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이고, 주된 업무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