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명 유래 및 구글에 관한 잡학

구글 사명 유래 및 구글에 관한 잡학.

검색엔진이라고 하면 전 세계로 보면 구글이 최강입니다.

그런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바로 시대를 만든 사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Google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어떤 실수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구글 사명의 유래

1997년, 스탠퍼드 대학의 박사과정에 재적하고 있던 래리 페이지와 세이게르 브린 두 사람은 검색엔진의 연구를 실시하고 있었고, 새롭게 완성된 것에 ‘Google’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지금은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누구에게나 친숙한 이름이지만, 실은 이 네이밍은 철자를 잘못 쓴 것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래리와 세이게르는 Googol(구골)이라고 명명하려고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googol의 기초가 된 googolplex란, 미국의 수학자 에드워드 캐스너가 저서 ‘수학과 상상력’에서 소개한, 수의 단위를 나타내는 조어라고 합니다.

1 googolplex는 10을 10의 100제곱한 수((10&(10)))로, 즉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방대한 수입니다.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준다는 의미를 담아 Google의 검색 엔진에도, 그 이름을 붙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천재적인 두 사람도 철자를 잘못 쓰는 실수를 했지만, 왠지 구골(Googol)보다는 구글(Google)이 더 어감이 좋은 것도 같습니다.

구글 로고 색상의 유래

알다시피 구글 로고는 ‘파랑, 빨강, 노랑, 녹색’으로, 알기 쉬운 색상을 사용하여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창업자가 레고 블록을 좋아해서, 그 색상을 참고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Google은 입사 시험에서도 레고 블록을 사용해 상상력을 시험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장난기 넘치는 기업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로고가 그 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레고를 좋아해서 만은 아닙니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 색의 삼원색 ‘파랑・빨강・노랑’이라고 알기 쉬운 색을 사용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
  • ‘L’만 녹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룰에 얽매이지 않는다’라는 의미

구글 검색에 숨겨진 장난

구글의 장난기는 검색엔진 안에 많이 숨겨져 있습니다.

일본어이기는 하지만, ‘斜め’라고 검색을 하면 화면이 대각선으로 기울어집니다. 斜め는 대각선이라는 뜻입니다.

마찬가지 일본어로 ‘一回転’라고 검색을 하면 화면이 한 바퀴 회전을 합니다. 一回転는 한 바퀴 회전한다는 뜻입니다.

이번에는 ‘구글 중력’이라고 검색을 해봅니다. 검색 결과의 첫 번째 페이지로 이동을 하면, 화면 구성이 중력에 따라 밑으로 떨어집니다. 아래 페이지로 직접 이동을 해도 됩니다.

https://mrdoob.com/projects/chromeexperiments/google-gravity/
스마트폰이라면 상하좌우로 움직이면 그에 따라 화면 구성도 이동을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장난이 숨어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정리하면서

구글의 사명은 단순한 철자 실수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유연한 사고를 가진 그들이었기 때문에 ‘잘못되었지만, 이쪽이 좋네?’라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일에도 놀이를 충분히 도입하는 구글의 사풍을 보면, 어떻게 하면 이렇게 즐거운 느낌으로 일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도 일 중간에 레고 블록으로 대작을 만드는 것 같은 여유가 필요한 것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구글의 사명에 관한 유래와 각종 잡학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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