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소수 효능 및 권장 섭취량.
최근 미용이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규소수가 화제입니다.
규소수는 마셔도 안전한 것인지, 어떤 효능이 있는지, 어느 정도 마시면 되는지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규소수란?
규소는 미네랄의 일종으로, 영어로는 실리콘(Silicon), 원소 기호는 Si로 표시됩니다.
규소는 인체에 약 18g 포함되어, 각종 장기의 노화와 산화를 방지하고 있습니다. 피부나 혈관, 모발, 세포벽 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어, 건강 유지에는 빠뜨릴 수 없는 미네랄입니다.
체내의 규소의 저장량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고, 또한 인간의 체내에서 새롭게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식사 등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옥수수나 감자, 현미 등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최근에는 규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규소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규소의 안전성
비결정성의 규소는 인체의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이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성분입니다.
또한, 규소는 GLP 기준(시험 데이터의 신뢰성 · 정밀도를 확보하기 위한 기준)의 안전성 시험에 있어서도, 유전독성이 없는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규소를 음식에서 섭취하면, 혈청 중의 규소 농도가 상승하여, 약 120분에 피크에 도달하고, 그 후 완만하게 감소합니다.
3~9시간에 걸쳐 불필요한 규소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즉, 규소는 인체의 중요한 기관을 구성하는 성분이며,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소수 효능
▶ 뼈, 치아, 손톱을 건강하게
규소에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의 섬유나 조직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규소를 많이 섭취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높다는 연구도 발표되고 있습니다.
규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뼈나 치아, 손톱, 머리카락 등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규소가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거나, 손톱이 깨지거나, 뼈가 물러지는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
규소에는 체내의 콜라겐을 늘리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규소의 섭취량은 피부와 관절의 탄력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탄력 있는 피부를 목표로 하기 위해서도, 규소수를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겠습니다.
▶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
규소수는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규소는 탄력 있고 부드러운 혈관 형성을 서포트 해주기 때문에,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규소수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혈관 연령의 쇠퇴를 방지하는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규소수 권장 섭취량
규소가 부족하면 피부와 관절, 뼈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체내의 규소 부족이 심각한 경우에는 발육 장애나 두개골 이상 등 인체의 여러 곳에 큰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규소를 가장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규소수이지만, 하루에 얼마나 섭취하면 좋을까요?
사실 규소의 일일 권장 섭취량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고,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을 정한다고 하면 체내에서의 소비량을 참고로 합니다.
규소는 성인 1인당 하루에 10~40mg 소비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최소 10~40mg은 섭취하도록 신경 쓰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젊은 사람은 신체의 대사가 좋고, 규소도 계속 소비하여 체조직을 형성해 나가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규소수를 마시면 좋습니다.
규소수의 영양 성분 표시를 확인해, 규소의 함유량을 잘 체크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