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38년산 21년산 등 종류 및 가격

로얄살루트 38년산 21년산 등 종류 및 가격.

로얄살루트는 시바스 리갈을 다루고 있는 시바스 브라더스사에서 출시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21년산, 38년산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각각의 특징과 가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로얄살루트는?

로얄살루트는 시바스 브라더스사에 의해 출시된 블렌디드 위스키입니다. 1953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특별한 병입니다.

원래 로얄살루트는 영국 해군이 왕실의 특별 행사 때 쏘는 대포(공포)를 의미합니다.

이 공포는 의식에 따라 각각 몇 발을 쏘는지 정해져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때는 그 공포가 21발이었기 때문에, 최소 21년 숙성시킨 원주가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대관식용의 한정 발매였지만,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현재는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38년산, 21년산 등 그 종류는?

▶ 로얄살루트 21년산

로열살루트라고 하면 보통 이 21년산의 병을 이미지하게 됩니다. 블루, 레드, 그린의 3가지 색상이 있는데, 내용은 완전히 같습니다.

21년 이상 숙성시킨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혼합하고 있습니다.

숙련된 도자기 제의 병은, 집에 장식하고 있으면 멋진 인테리어로서도 활약합니다.

▶ 로얄살루트 21년산 비치 폴로 에디션

영국의 전통 경기인 폴로를 따서 출시되고 있는 폴로 시리즈 중 하나인 비치 폴로 에디션입니다.

오크통에서 21년 이상 숙성된 원주를 혼합해, 알코올 도수 40으로 보틀링 되고 있습니다.

▶ 로얄살루트 38년산

로얄살루트 38년산에는 별명이 있는데, ‘로얄살루트 스톤 오브 데스티니’입니다.

이 이름은, 역대 스코틀랜드의 왕과 여왕의 즉위식에서 사용되어 온 권력의 상징인, 스톤 오브 데스티니(운명의 돌)에서 유래하고 있습니다.

▶ 로얄살루트 50년산

로얄살루트 50년산은, 2003년에 영국 왕실의 엘리자베스 2세 대관 5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255개 한정으로 출시된 병입니다.

이 병은 영국의 시바스 브라더스사 마스터 블렌더인 콜린 스콧이 오크 통으로 50년 이상 숙성한 원주를 엄선하여 블렌딩 시켜, 알코올 도수 40으로 보틀링하고 있습니다.

로얄살루트 38년산 등의 가격

위스키의 가격은 물론 구매하는 방식과 장소에 의해 크게 차이가 납니다.

로얄살루트 21년산의 경우, 백화점이나 주류 백화점 등에서의 평균 가격은 25만 원 선입니다.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는 15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얄살루트 38년산은 구매하기 힘들기로 유명합니다. 빈 케이스가 따로 거래될 정도라고 합니다.

가격도 21년산에 비해 비싸서, 만약 백화점 등에서 찾았다고 해도 그 가격은 100~150만 원을 호가합니다.

면세점의 경우 500ml는 45~50만 원, 700ml는 60만 원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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