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기피제 만들기 간단 제조법

모기기피제 만들기 간단 제조법.

요즘은 모기가 계절과 상관없이 아무 때나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모기를 쫓아내지도 못하기 때문에, 모기기피제는 필수입니다. 모기기피제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참고 사이트 : https://ure.pia.co.jp/articles/-/482289

모기기피제 만들기 : 준비물

▶ 용기

우선은 모기기피제를 넣을 스프레이 용기 50ml를 준비해 주세요. 무인양품(MUJI)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스프레이의 경우 폴리스티렌 PS 이외의 용기를 사용하십시오.

왜냐하면, 아래에서 소개할 재료인 박하유의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PS를 녹여 버리기 때문입니다. 표시가, ‘PP’, ‘PE’ 혹은 유리 제품이 바람직합니다.

▶ 재료

그리고, 베이스가 되는 박하유를 준비합시다. 실제로 사용하는 양은 5 방울 ~ 10 방울 정도입니다.

양의 기준으로서, 아이가 박하유의 냄새를 맡았을 때의 모습을 보면서 늘려 갑니다. 냄새를 괜찮아하면, 10 방울을 최대의 기준으로 서서히 양을 조정해 갑시다.

혹시, 모기기피제를 뿌렸을 때 아이 입에 들어가도 괜찮을지 걱정스러운 분은, ‘식품첨가물’이라고 쓰여있는, 마실 수 있는 박하유도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참고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무수 에탄올 5ml와 정제수 45ml를 준비합니다. 모두 약국 등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기기피제 만들기

  1. 우선, 준비한 스프레이 용기에 무수 에탄올 5ml를 넣습니다.
  2. 그런 다음, 박하유 5-10 방울을 넣고 가볍게 흔들어 섞습니다.
  3. 마지막으로, 정제수 45ml를 넣고 뚜껑을 닫고 잘 흔듭니다. 제대로 섞이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모기기피제 스프레이는, 방부제나 보존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 천연 제품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냉장고 등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 둡시다. 그리고, 최대 2주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빨리 다 사용하도록 합시다.

또한, 뿌리기 전에는 잘 흔들어 사용하십시오.

만약, 물과 박하유만으로 만든 경우는, 역시 냉장고 등의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며, 이 경우는 최대 1주일 정도에 다 사용하도록 하십시오.

에탄올은, 물과 박하유의 분리 방지와 방부효과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므로, 에탄올을 넣지 않을 경우는 부패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모기기피제 사용법

위에서 설명한 모기기피제 스프레이는, 피부에 직접 뿌리는 것이 아니라, 유모차나 어린이 옷, 특히 발밑이나, 아기라면 걸고 있는 목수건 등 몸 주위에 뿌리도록 합시다.

박하유의 향기가 없어지면, 벌레 제거 효과가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냄새에 신경을 써서 교체해 주도록 합시다.

모기뿐만 아니라, 다른 벌레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일상의 산책 등에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이나 바다, 강으로 아웃도어로 외출할 때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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