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타치즈가 먹는 법과 어떤 치즈인지 잘 알고 계시나요? 부라타치즈는 환상의 치즈라고 불리는 궁극의 신선한 치즈입니다. 아래 글에서 부라타치즈의 영양가 · 칼로리와 부라타치즈 먹는 법, 추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부라타치즈란?
1000 종류 이상 있다고 하는 치즈 중, 2017년 국제 치즈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부라타치즈는 과연 어떤 치즈일까요? 부라타치즈의 이름의 의미와 역사, 특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 부라타치즈 이름의 의미
부라타치즈는 이탈리아 남부의 풀리아주 원산의 신선한 치즈로, 부라타는 ‘버터와 같은’이라는 뜻입니다. 본고장 이탈리아에서도 유통량이 적다고 하는 부라타치즈는 돈주머니 모양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 부라타치즈의 특징
부라타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주머니 안에, 스트라치아텔라라는 섬유질 모짜렐라 치즈와 농후한 생크림을 섞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부라타치즈의 유통기한은 생산 후 48시간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환상의 치즈라고도 합니다.
▶ 부라타치즈의 역사
부라타치즈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치즈의 한 종류로, 1920년경 이탈리아 풀리아주에서 만들어진 것이 처음입니다. 모짜렐라 치즈를 제조하고 있던 비앙키니가에서, 제조 시에 남은 모짜렐라를 사용하여 만든 것을 계기로 태어난 치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부라타치즈의 영양가 · 칼로리
크리미함이 맛있는 부라타치즈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을까요? 또한, 신경 쓰이는 칼로리와 당질(탄수화물)의 양도 함께 소개합니다.
▶ 부라타치즈의 영양가 · 효능
부라타치즈에 주로 들어있는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단백질
- 칼슘
- 지질
치즈에 들어있는 영양소인 단백질과 칼슘은, 숙성과 발효에 의해 소화 흡수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과 혈액을 만드는 근원이 되는 단백질과, 뼈와 치아의 근원이 되는 칼슘을 더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지질은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영양소이지만, 치즈에 포함된 지방 공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소화와 분해가 되기 쉽습니다.
▶ 부라타치즈의 칼로리 · 당질(탄수화물)
| 칼로리 | 당질(탄수화물) | |
| 부라타치즈(100g) | 233Kcal | 2.3g |
부라타치즈는 안에 생크림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모짜렐라 치즈보다도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한편, 당질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당질 제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합니다.
부라타치즈 먹는 법
돈주머니 모양의 주머니를 칼로 잘라서 재료와 섞어가면서 먹는 부라타치즈는, 어떤 조미료나 재료와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맛있게 부라타치즈 먹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부라타치즈 먹는 법 : 조미료
부라타치즈는 버터와 같은 농후한 맛이 특징이지만, 짠맛과 단맛의 어느 쪽을 합쳐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달콤한 맛을 추가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것이, 감칠맛이 부드러운 단 맛을 가진 꿀입니다.
샐러드 등을 하려면 후추 등의 향신료를 넣어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부라타치즈 그 자체를 맛보고 싶을 때는,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량의 소금을 뿌려 먹읍시다.
▶ 부라타치즈 먹는 법 : 식재
부라타치즈는, 토마토나 짠맛이 강한 생햄과 함께 샐러드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부라타치즈 먹는 법은 매우 폭넓고 다양한 재료와 맞출 수 있습니다. 딸기나, 복숭아, 무화과 등의 조금 열매가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과도 궁합이 좋기 때문에, 후식으로 즐겨도 좋습니다.
부라타치즈 추천 레시피
부라타치즈는 신선한 치즈이므로 냉장 보관되어 있지만, 먹기 전에 상온으로 되돌리고 나서 먹으면 한층 우유의 풍미가 뛰어납니다. 그런 맛있는 부라타치즈를 사용한 추천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부라타치즈와 복숭아의 카프레제
완숙한 열매가 부드러운 복숭아와 부라타치즈의 궁합이 발군입니다. 양념으로 올리브 오일, 화이트 발사믹 식초, 후추를 뿌려서 복숭아의 단맛이 더욱 돋보여 맛있습니다.
▶ 부라타 볼로네제
야채와 다진 고기를 토마토 캔이나 와인 등과 함께 끓여 만든 볼로네제 소스에 부라타치즈가 합쳐지는 것으로 인해, 가게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의 맛있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파스타와 함께 먹어보세요.
▶ 부라타 샐러드
이 부라타 샐러드의 레시피에는, 어린잎 채소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키위가 들어갑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파티 등에도 추천하는 외형이 화려한 샐러드입니다.
▶ 부라타 생햄 전채
소금은 추가하지 않고, 생햄의 짠맛만으로 소재의 맛을 즐기는 전채입니다. 잘라져 있는 생햄을 사용하면, 접시 위에 담기만 하면 되므로, 요리 하나가 더 필요할 때나 와인과 함께 먹을 때 적합한 레시피입니다.
▶ 딸기 부라타
딸기를 사용한 후식 느낌으로 부라타치즈를 먹는 방법입니다. 약간 단맛이 적은 딸기나 냉동 딸기도, 설탕과 바닐라 에센스와 버무려 만들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서
이상으로, 유통 기한이 짧아 환상의 치즈라고 불리는 부라타치즈에 대한 소개와 부라타치즈 먹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부라타치즈를 아직 먹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