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생기는 이유 3가지.
매일 머리를 감아도 비듬이 생기는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도대체 비듬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떤 종류의 비듬이 있는 것일까요? 비듬이 생기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비듬이란?
비듬은 두피에서 나오는 때와 같은 것입니다.
피부에는 턴오버라고 불리는, 한 달 정도로 오래된 피부가 다시 태어나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이 사이클에 의해 벗겨진 오래된 두피의 각질이 비듬입니다.
즉, 누구에게나 발생하지만, 턴오버가 흐트러지면 좋지 않은 특성이 있는 비듬이 발생합니다.
그러한 비듬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비듬의 종류
▶ 지성 비듬
지성 비듬은 크기가 크고, 끈적거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끈기가 있기 때문에 모공이 막히기 쉽고,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지성 비듬이 발생하는 원인은 피지의 과도한 분비입니다. 피지의 분비량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남성은 10대 ~ 60대까지 많이 나오고, 여성은 30대까지입니다.
남성이 더 오랜 기간 피지의 분비량이 많은 것은, 남성 호르몬이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피지 분비는 계절도 관계합니다. 예를 들어, 여름의 더운 시기에 대사가 좋아지면, 피지선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피지 분비량이 늘어납니다.
피지의 분비에 따라 일어나는 것이, 피지를 먹이로 하는 비듬의 원인균의 이상 증식입니다. 이 원인균의 이상 증식에 의해, 가려움이나 염증의 근원이 되는 지성 비듬이 발생합니다.
▶ 건성 비듬
건성 비듬은, 미세하고 꺼칠한 것이 특징이고, 두피의 건조로 인해 발생합니다.
피지 분비가 많은 것이 원인인 지성 비듬과는 반대로, 피지 분비가 적은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건성 비듬입니다.
피지가 적어지는 것으로 인해, 턴오버의 사이클이 빨라져, 미숙한 채로 벗겨진 각질이 건성의 비듬이 됩니다.
또한, 건성 비듬은 두피가 건조해지는 가을부터 겨울의 시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조한 피부도 두피가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건성 비듬이 생기기 쉬운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조한 두피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에서도 염증을 일으켜, 가려움의 원인도 되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비듬 생기는 이유 3가지
▶ 샴푸
머리를 감을 때,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남는 샴푸가 지성 비듬이 발생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렇게 남은 샴푸는 오물이 되어 모공에 쌓여갑니다. 모공에 쌓인 샴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산화되어, 피지나 먼지, 오물, 턴오버에 의해 두피에서 벗겨진 오래된 각질과 섞입니다.
그 결과 발생하는 것이, 끈적거리는 크기가 큰 지성 비듬입니다.
또한, 샴푸를 제대로 헹구지 않아서 산화하게 되면, 머리카락 손상이나 이상한 냄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합시다.
즉, 제대로 샴푸를 헹구는 것이 지성 비듬과 모발 손상의 방지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 건조
두피의 건조는, 건성 비듬의 요인이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건조한 피부는 두피도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가 아니더라도, 드라이기를 너무 과하게 하면 두피는 건조해집니다.
건조한 두피는, 두피를 지키는 피지가 적은 상태입니다. 피지의 두피를 지키는 기능이 약해지면, 턴오버 사이클이 빨라지고, 미숙한 각질이 벗겨집니다. 그 벗겨진 각질이 건성 비듬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건조한 두피는 매우 과민하며, 약간의 자극으로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건성 비듬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고 나서, 적당히 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두피의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지성 비듬과 건성 비듬을 모두 발생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균형의 붕괴는, 두피의 피지나 턴오버에 이상을 일으켜, 비듬을 발생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두피의 혈류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탈모의 위험도 높아집니다.
비듬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호르몬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