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없애는 방법 4가지

비듬 없애는 방법 4가지.

양파즙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이 없어진다는 등의 민간요법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비듬 없애는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아래에서 비듬 없애는 효과적인 방법 4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비듬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비듬 생기는 이유 3가지

비듬 없애는 방법 1

▶ 머리 감는 법

머리를 감을 때, 깨끗하게 감는다고 두피를 강하게 씻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강하게 문지르면 피부가 손상되는 원인이 되어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두피를 손상시키지 않는 올바르게 머리 감는 법을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 샴푸는 바로 두피에 대지 말고, 손에 덜어서 거품을 낸다.
  • 손가락의 지문 쪽을 두피에 대고 씻는다. 머리카락을 씻는 것보다는,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감각으로.
  • 머리를 헹굴 때, 뜨거운 물은 두피를 자극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 (약 38도 정도)로 3분 정도 헹구기.

두피를 부드럽게 씻고, 오랫동안 헹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필요한 피지까지 씻어 내기 때문에, 머리는 하루 1회, 혹은 2일에 1회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 샴푸 고르는 법

샴푸의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샴푸의 종류는 주로 다음의 3가지 계통이 있습니다.

  • 알코올 계통 샴푸
  • 비누 계통 샴푸
  • 아미노산 계통 샴푸

알코올 계통 샴푸와 비누 계통 샴푸는 세정력이 강하기 때문에, 필요한 피지까지 씻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미노산 계통의 샴푸는 다른 2종류보다 세정력은 떨어지지만, 저자극으로 머리카락이나 두피에 부드러운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두피 트러블이 있는 경우는, 저자극성의 아미노산 계통 샴푸를 추천합니다.

비듬 없애는 방법 2

근거리에서의 헤어드라이기 사용이나, 자연 건조는 머리카락이나 두피를 아프기 때문에 비듬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

올바른 헤어드라이기의 방법을 익혀서, 비듬 발생 위험을 줄입시다. 올바른 헤어드라이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수건으로 두피나 모근 쪽의 수분을 닦는다.
  • 드라이기는 머리카락에서 10cm 정도 떨어뜨려 사용한다.
  • 드라이기를 흔들면서 두피나 모근을 말린다.
  • 모근이 80% 정도 마르면, 머리카락 끝을 향해 말려간다.
  • 최종적으로는 머리카락 끝이 절반 정도 마른 상태가 이상적.

바쁠 때는 자연 건조를 하기 쉽지만, 두피를 장시간 젖은 상태로 방치하고 있으면 비듬의 원인균인 전풍균이 번식합니다. 따라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여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듬 없애는 방법 3

비타민 B2와 B6의 부족은, 비듬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해 턴오버가 흐트러져, 비듬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B2는 피지의 균형을 맞추고, 피부나 점막의 건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6은 피부 턴오버 리듬을 정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둘 다 음식에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이므로, 평상시의 식생활에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합시다.

▶ 비타민 B2 함유 음식

  • 돼지 간
  • 닭 간
  • 소 간
  • 장어
  • 우유

비타민 B2는 열에 잘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조리 방법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삶은 경우에는 비타민 B2가 뜨거운 물에 흘러나오기 때문에, 삶은 국물도 함께 조리해서 섭취하면 좋을 것입니다.

▶ 비타민 B6 함유 음식

  • 가다랑어
  • 참치
  • 꽁치
  • 바나나

비타민 B6은 열에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한 불을 사용하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듬 없애는 방법 4

비듬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서도, 질 좋은 수면을 취하도록 합시다.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지는 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턴오버의 사이클이 흐트러지는 것도 비듬의 발생 원인의 하나입니다.

수면과 스트레스는 깊은 관계가 있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능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피부의 배리어 기능을 유지하는 호르몬은, 수면 중에서 새벽에 걸쳐 활발하게 분비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수면은, 두피 환경을 정돈하기 위해서 빠뜨릴 수 없는 것입니다.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생활 리듬을 정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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