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유통기한 있다 vs 없다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있다 vs 없다.

장기 보관하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미개봉 상태라면 언제까지든지 먹을 수 있을까요?

아이스크림에 유통기한은 없다는 말도 있는데 정말일까요?

아이스크림 유통기한에 관한 잡학을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마법의 음식일까요?

마법까지라고는 할 수 없지만, 아이스크림은 제대로 관리하면, 품질이 떨어질 일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식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의 기재가 없습니다.

아이스크림 품질이 변하지 않는 조건

아이스크림류는 -18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으면, 문제없이 식품의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18도 이하에서의 냉동 보존 상태에 있어서는, 미생물은 증식하지 않기도 하고, 품질의 저하가 매우 작고, 안정되어 있는 식품이라서 유통기한이 설정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통기한을 표기하면, 소비자가 새로운 물건부터 구입해 버리는 경우도 있어서 유통기한을 표기하고 있지 않다고도 합니다.

아이스크림 유통기한 먹던 것도 해당하나?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에 관해서는, 되도록 빨리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일단 개봉하면 냉동고의 냄새가 배거나, 식감 · 맛의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냉동실을 이용하고 있으면, 당연히도 문이 열리고 닫히게 됩니다. 문을 개폐하면 냉장고 내의 온도가 변화하기 때문에 먹던 아이스크림이라면 품질이 나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정용 냉동실에서 일정한 품질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냉동식품에 유통기한이 있는 이유는?

아이스크림 이외의 냉동식품에 유통기한이 있는 것은 완성까지의 과정에서 기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기름은 냉동이라도 산화가 진행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아무리 냉동상태라도 맛과 품질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유통기한을 표시함으로써 산화가 진행되기 전에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냉동식품도 아이스크림과 같이 -18도 이하의 보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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