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콜라 칼로리 0칼로리일까?

제로 콜라 칼로리 0칼로리일까?

햄버거를 먹을 때, 왠지 음료수를 제로 칼로리 콜라로 하면 조금은 몸을 생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로 콜라의 칼로리는 말 그대로 제로일까요? 그 외의 제로 칼로리 음식들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제로 콜라 칼로리 얼마일까?

제로 콜라에 사용되는 감미료는 칼로리가 높은 설탕을 대신하여 사용하는 대체품 중 대표적인 아스파탐(Aspartame)입니다.

아스파탐(Aspartame)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내는 화학물질인데, 열량은 1g당 4kcal이지만 단백질 합성물로써 혈당의 상승과 관련이 없고 단맛이 강해 조금만 사용해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로 콜라에는 아스파탐 등에서 칼로리가 발생하여 100ml 당 1.2kcal의 열량이 있으며, 이는 1캔당 방울토마토 1개 정도의 아주 적은 칼로리입니다.

즉, 이름대로 칼로리가 제로인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콜라와 같이 먹는 음식들이 대부분 서양의 고열량식이 많고, 콜라의 칼로리가 없다는 심리가 다른 음식의 과량 섭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로 칼로리 정의

칼로리를 제로라고 표시해도 되는지의 여부의 판단은, 사실 법률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면 칼로리 제로의 표시가 허가되고 있습니다.

  • 음료: 100ml 당 5kcal 미만
  • 식품 : 100g 당 5kcal 미만

이것은, 5kcal의 음식물을 받아들여도 소량이기 때문에, 몸에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하는 이유로부터 생긴 기준이라고 합니다.

한편, 자연계에 존재하는 단 음식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칼로리 제로의 음식물에 사용되는 감미료에는, 이런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칼로리 제로의 음식물에 너무 의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칼로리 오프 정의

칼로리 제로뿐만이 아니라, 칼로리 오프라고 하는 표시도 있습니다. 칼로리 제로와 칼로리 오프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칼로리 오프는 아래와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것들입니다.

  • 음료 : 100ml 당 20kcal 이하
  • 식품 : 100g 당 40kcal 이하

칼로리 제로보다 칼로리 오프 쪽이 훨씬 칼로리가 높습니다.

정리하면서

제로 콜라 칼로리.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완전히 칼로리가 0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그 외에도, 칼로리 제로라고 표시하고 있는 식품도 사실은 칼로리가 0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칼로리 제로보다는 칼로리가 높지만 칼로리 오프라는 표시가 있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칼로리일 텐데, 칼로리를 과도하게 제한하면 다른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가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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