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및 대처법

치매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및 대처법.

요즘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치매 증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혹시 나도 치매가 아닐까 걱정된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치매 초기 증상으로 자가 진단을 해봅시다.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란, 뇌가 손상을 받아 기억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단 발병을 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거의 곤란하고, 치료는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됩니다. 최근 들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 밝혀지고 있기 때문에, 예방을 의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종류 및 원인

치매는 다양한 뇌의 질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원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라는 물질이 쌓여, 신경세포가 상해되어 뇌가 위축해 가는 병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것이,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뇌혈관 장애를 원인으로 하는 뇌 혈관성 치매로, 약 20%를 차지합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레비 소체 치매로, 뇌 속에 레비 소체라고 불리는 특징적인 구조물이 출현하여, 이로 인해 신경세포가 감소합니다.

그 외에, 50대 등의 젊은 사람에게 일어나기 쉬운, 전두측두형 치매라고 불리는 것도 있습니다.

치매의 위험이 있는 생활 습관

최근, 고혈압이나 당뇨병, 지질 이상증 등의 생활 습관병이, 치매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생활습관병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기 쉬워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당뇨병의 경우 위험이 두 배가됩니다.

또한, 생활습관병은 동맥경화를 가속시켜, 뇌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어, 뇌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한편, 생활습관병의 예방이나 적절한 관리는 치매의 예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식생활의 개선이나 적당한 운동, 금연 등의 일상생활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생활습관병이 있는 경우에는, 그 질병에 대한 약의 내복 등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치매 초기 증상 자가 진단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발견할 수 있으면, 진행을 늦출 수 있고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먼저 다음의 치매 초기 증상 자가 진단을 해봅시다.

▶ 치매 초기 증상 체크

  1. 같은 것을 여러 번 말하거나 묻는다.
  2. 물건을 둔 곳을 잊어버리거나, 자주 물건을 찾는다.
  3. 전에는 할 수 있던 요리나 쇼핑 등에 시간이 걸린다.
  4. 돈 관리가 불가능하다.
  5. 뉴스 등 주변 사건에 관심이 없다.
  6. 의욕이 없고, 취미나 활동을 그만뒀다.
  7. 화가 날 것 같고, 의심이 깊어졌다.

자간 진단 이외에도, 가족들도 같이 체크해 보도록 합시다. 해당하는 항목이 여러 개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해봅시다.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재활 치료

▶ 회상법

치매인 분은, 오래된 기억은 남기 쉽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회상법에서는 옛 사진이나 장난감 등을 이용해, 가족이나 오래 알고 지낸 사람들의 그룹으로, 옛 추억을 이야기 합니다.

▶ 예술요법

예술요법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공작을 한다거나, 그리운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몸으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부터 익숙해져 있는 것이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가능한 한 본인에게 친숙한 테마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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