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 많은 음식.
뇌에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뇌의 영양소라고도 하는 포스파티딜세린.
뇌의 기능 개선이나, 알츠하이머병의 개선 혹은 진행을 지연시켜주는 효과로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자세한 효과와 많이 포함된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은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약 60조 개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인지질의 일종입니다.
인지질은, 세포막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체내에서 지방이 운반 · 저장될 때 단백질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정보 전달에도 관계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뇌나 신경조직에 특히 많이 존재하고, 인간의 경우는 뇌 전체 인지질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의 영양소라고 불릴 만큼 정보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 뇌기능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 막을 구성하는 인지질의 일종인데, 음식에서 유래하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일단 분해되고 나서 뇌에 들어가, 재합성됨으로써 뇌의 영양이 됩니다.
재합성된 포스파티딜세린은, 혈관벽이나 적혈구의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이 있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작용으로 뇌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물에 친숙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세포 내외 모두에 작용하여, 뇌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의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기 때문에 뇌세포 간의 정보 전달을 높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뇌세포는, 신경 전달 물질의 발신 · 수신에 의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감각을 맡고 있습니다. 이 발신부와 수신부의 접합부를 시냅스라고 하고, 이 주위에 포스파티딜세린이 있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머리 회전이 빨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치매 예방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도 효과가 시사되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포스파티딜세린을 1일 200 ~ 300mg, 60일 ~ 6개월 동안 섭취시켜본 결과, 인식 능력과 기억력, 주의력, 집중력, 학습 능력, 이상 행동 등의 개선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실시된 임상 시험에서는 1일 300mg의 포스파티딜세린을 노화성 기억 장애 환자 149명에게 12주간 투여한 결과, 신경학적 지표의 개선이 인정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확실한 원인은 밝혀져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뇌의 혈류를 좋게 하면, 개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시냅스의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완화
포스파티딜세린은 스트레스에 대한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경증(노이로제)을 가진 남성 48명을 대상으로, 포스파티딜세린을 1일 300mg, 1개월간 섭취시킨 그룹과 플라세보(위약)를 섭취시킨 그룹으로 나누어, 기분과 심박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한 그룹이 좀 더 스트레스의 정도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것은, 세로토닌 등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한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를, 포스파티딜세린이 촉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많은 음식
포스파티딜세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두
- 낫또
- 두부
- 돼지고기
- 닭고기
- 계란
정리하면서
주로 뇌기능에 좋은 작용을 하는 포스파티딜세린은 음식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 뇌의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분
-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분
- 건망증이 많은 분
-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싶은 분
위에서 소개한 포스파티딜세린 많은 음식을 참고로 하여 건강한 뇌기능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