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방법을 소개합니다.
후두암은 흡연과 음주와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몇 가지 자각증상을 통해 후두암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래 글에서 5가지 자각증상을 소개합니다.
후두암이란?
목은, 크게 인두와 후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인두는 코 뒤쪽에서 입 안쪽, 식도에 이르는 부분이고, 후두는 기관의 위에 있어 공기가 통하고, 성대가 있는 부분입니다.
목에는, 발성이나 물건을 삼키는 연하, 호흡과 같은 중요한 기능이 많이 있기 때문에, 목에 암이 생기게 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두암에 걸릴 위험이 큰 사람
목에 생기는 암은, 특히 남성이 걸리기 쉽고, 50~60대부터 증가합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 습관이 있는 사람은, 더욱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후두암 환자는 90%가 흡연자입니다. 흡연은 폐암의 위험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가장 위험이 높은 것이 후두암입니다.
후두암 초기 증상
후두암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 후두암 초기 증상
- 목이 쉼
- 호흡 곤란 증상
- 혈담
- 목의 멍울
- 연하 장애(삼키기 어려움)
- 목의 통증, 이물감, 위화감
그러나, 후두암에는 성문암, 성문 상부암, 성문 하부암의 3종류가 있으며, 어디에 암이 발생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릅니다.
성문암은 목이 쉬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 먼저 나타나지만, 초기 성문암은 목의 이물감이나 삼킬 때의 통증이 주로 나타나고, 무증상인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또한, 초기 성문 하부암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후두암 원인과 치료
목소리의 과다 사용이나 흡연, 음주, 대기 오염, 만성 염증 등 목에 자극을 주는 것들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50 ~ 60대 남성에게 많은 암입니다.
성대의 일부가 하얗게 굳게 되는 후두각화증이나 후두유두종이 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후두암의 치료에는 방사선 치료, 수술, 항암약치료법이 있습니다.
증상에 맞춰서,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고르게 됩니다.
정리하면서
목에 이상이 생기면, 식생활도 불편하게 되고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게 됩니다.
위에서 소개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
이상으로 후두암 초기 증상 자가 진단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