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릴 때 완화하는 법 3가지

속이 미식거릴 때 완화하는 법 3가지.

속이 미식거리면, 뭘 먹기도 힘들고 잘못하면 토할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그럴 때 완화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 중, 질병에 의한 원인은 크게 다음의 3가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민 대장 증후군)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과민 대장 증후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질환은 20-30대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높습니다. 10명 중에 2명은 일생 동안 한 번은 과민 대장 증후군을 앓는다고 합니다.

복통, 변비 및 설사 등이 증후군의 증상인데, 메슥거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들은 간헐적이기는 하지만 수년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 위의 염증

위나 십이지장의 염증으로 인해 메슥거릴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식사 전후나 공복 시에 쓰린 통증을 동반하고는 합니다. 명치 주위에 통증을 느끼며, 칼로 베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식사 후 2시간 내외에 심해지는데, 음식물을 조금만 먹거나 제산제를 먹음으로써 그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 담도 질환

담낭이란 간에서 분비되는 쓸개 즙을 저장하는 쓸개를 의미하며, 담도 질환이란 담낭을 포함해 쓸개 즙을 십이지장까지 내려보내는 담도에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우측 상복부에서 나타나는 통증과 황달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소화불량, 우상복부의 통증,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불쾌감이 있는 정도입니다.

이상과 같은 질병의 경우라면,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단순하게 체했을 경우나, 멀미 등의 경우로 속이 메슥거릴 수도 있습니다.

다음에서 속이 미식거릴 때, 간단하게 완화할 수 있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속이 미식거릴 때 완화하는 법 3가지

▶ 호흡법

  1.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에 손을 얹고 편한 자세로 의자에 앉습니다.
  2.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입이나 코로 천천히 숨을 내쉽니다.
  3. 이때, 가사가 없는 음악을 BGM으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이미지법

  1. 바다나 숲 등,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천천히 쉬고 있는 것을 상상합니다.
  2. 뱉는 숨과 함께, 위 속에서 메슥거림이 나오는 것을 상상합니다.
  3. 이때, 가사가 없는 음악을 BGM으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 아로마 테라피

아로마 오일, 향이 나는 초, 향 등 자신이 좋아하는 향기를 선택합니다. 너무 강한 향기는 메스꺼움에 역효과의 경우도 있으므로, 조금씩 시작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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