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쥐나는 이유 쥐났을 때 대처법

다리 쥐나는 이유 쥐났을 때 대처법.

운동 중에 다리에 쥐가 나거나, 자다가 쥐가 나서 깼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쥐가 났을 때의 대처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리 쥐나는 이유 4가지

▶ 근육의 쇠퇴

노화와 함께 운동 신경 세포(운동뉴런)가 줄어들면, 다리가 경련해서 쥐가 나기 쉬워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젊은이라도 다리의 근육이 쇠퇴하고 있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옛날에 비해 움직일 기회가 적어진 요즘은, 힘줄이나 근육을 늘리거나, 유연성을 높일 기회가 적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자세를 장시간 계속하는 등, 특정 근육을 늘리지 않는 사람은 다리에 쥐가 나기 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육체 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혹사하거나, 과도한 노동이나 운동을 하는 것도 다리에 쥐가 나기 쉬워지는 한 원인입니다.

평소, 힘줄을 적당히 신축시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힘줄 안에 ‘이 이상은 근육을 늘릴 수 없다’라고 뇌에 전달하는 기능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육체 피로 시에는 젖산이 이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이상을 느낀 신체가 종아리를 급격하게 수축해서,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 수분 부족

여름철이나 운동 중에 대량의 땀을 흘리면,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 때, 체내는 근육이나 신경의 작용을 조정하는 전해질(미네랄)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입니다.

이것으로는 근육이 충분히 대사를 실시할 수 없고, 다리에 쥐가 나기 쉬워져 버립니다.

수분 보급에 미네랄을 포함한 음료가 권장되는 이유는, 단순한 물을 많이 섭취해도 전해질의 균형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약의 복용

일부 약물 중에는, 다리에 쥐가 날 위험이 높은 것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이뇨작용이 있는 고혈압 약, 폐렴 약, 신장병 약 등입니다.

물론, 다리에 쥐가 잘 난다고 해서, 자기 판단으로 약의 복용을 그만두면 안 됩니다.

단순히 약만이 원인이 아니고, 수분 부족이나 전해질 이상 등 다양한 것이 겹쳐서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잘 때 다리에 쥐가 나기 쉬운 이유

특히,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자고 있는 자세에 있습니다. 누워 있으면, 발등과 허리가 일직선이 되고, 그 상태가 장시간 계속됩니다. 그러면, 감각 기관의 작용이 둔해지고, 다리에 쥐가 나기 쉬워집니다.

그 밖에도, 위에서 언급한 원인이 몇 가지 겹치고, 또한 수면 시의 발한에 의한 미네랄의 소비, 신체가 차가워짐에 의한 혈류의 저하 등이 섞여, 자고 있을 때는 다리에 쥐가 나기 쉽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입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의 대처법

다리에 쥐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다음과 같이 대처합시다.

  • 몸에 힘을 뺀다
  • 아프지 않은 편안한 각도를 찾는다
  • 부드럽게 천천히 스트레칭을 한다
  • 발목을 돌려 근육의 긴장을 푼다
  • 무릎을 세워서 휴식을 취한다

※ 강한 마사지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다리를 뻗으면 다시 쥐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늘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다리에 쥐가 나지 않기 위한 예방법

다리에 쥐가 나지 않게 하기 위해, 평소에 다음과 같은 것에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 스포츠음료로 전해질을 섭취한다
  • 미네랄워터를 하루 1리터 이상 마신다
  • 몸을 차게 하지 않기 위해 매일 욕조에 몸을 담근다
  • 영양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사를 섭취한다
  •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한다
  • 피로 물질을 쌓이게 하지 않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다
  • 충분히 몸을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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